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가칭)인천예술중학교 유치(설립)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송도 8공구 A5블럭 약 2만㎡ 규모의 부지를 인천시교육청에 (가칭)인천예술중학교 부지로 제공하는 것으로 인천 예중이 위치할 A5블럭이 현재 공동주택부지이지만 향후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학교용지로 전환, 공급한다는 계획안이 담겼다.이와 관련, 인천경제청의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A5블럭 중 일부를 학교용지로 전환할 시, 잔여

인천경제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IFEZ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세 번째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IFEZ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외국인(귀화인, 재외동포, 이전 대회 수상자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주제는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 또는 '자유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발표문과 5분 이내 발표 영상 등을 10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이 11월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

인천경제청이 지역 혁신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드론산업을 육성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지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기업간 소통을 위한 드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고 25일 밝혔다.세미나에서 경제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했고 드론 및 UAM 관련 기업 간 소통의 장도 마련돼 앞으로 기업간 협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테크노파크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우리나라 1호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 '센트럴커낼호'가 모습을 드러낸다. 센트럴커낼호는 인천경제청에서 발주해 해양수산부의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관련한 형식승인 절차를 모두 이행한 전기 배터리만을 동력으로 하는 우리나라 1호 순수 전기추진 선박이다.2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재 시험 운전 중인 전기추진 선박을 10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센트럴커낼호는 2021년 12월 제작에 착수해 1년 9개월여만에 완료했다.선박 제원은

인천경제청은 이달 19~20일 이틀 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트리플스트리트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삼천리(주), (주)인천도시가스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이 배포됐다.인천경제청

인천경제청은 추석 명절 전 다소비 식품을 수거,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1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수거 품목은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건강기능 식품을 비롯해 증류수, 한과류 등이다. 수거한 유통식품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성상, 대장균군, 세균수 등에 대해 중점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즉시 판매 중단과 동시 회수, 폐기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중인 글로벌 특화병원이 사실상 '영리병원'이라는 인천공공의료포럼의 주장에 따른 언론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인천경제청은 13일 반박 입장문에서 "나대지로 20년째 방치되어 있는 I-11 부지에 조속한 병원 유치 추진과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성광의료재단과 의료법에 의한 특화병원 유치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사실과 다른 기사로 인해 추진 사업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청은 "사실과 명백히 다른 언론 기사때문에 투자유치 소명을 받아 인천경제청이 세브란스병원과 청라아산병원을 유치하고

인천경제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글로벌 특화 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차원태 차병원·바이오그룹 전략기획총괄 사장 등이 동석했으며, 양해각서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김춘복 성광의료재단(차병원) 이사장이 각각 서명했다.양해각서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차병원은 글로벌 특화병원의 콘텐츠를 구체화해 세부 건축계획을 마련한다. 또 양 기관이 글로벌 특화병원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을 중앙 부처에 적극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글로벌 특화 병원은 송도국제병원 부지(송도동)에 글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8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재임 기간 묶은 현안해결 등을 비롯해 글로벌 IFEZ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특히 현장 소통으로 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소통의 모델을 제시,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IFEZ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IFEZ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도 고민한 1년이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최근 IFEZ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투자유치·혁신성장 등

인천경제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이달 22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0곳(송도 17, 영종 9,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장기간 외출로 가스 미사용 시 조치 방법 등 가스 사용 안전요령도 홍보한다.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

인천 송도 'AI·메타버스 전시체험 교육센터' 건립 논의가 본격화 된다.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G5-2블록 근린공원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전시체험 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AI 교육센터 건립은 2019년 7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인천시 간 체결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라 16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할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인천경제청은 지난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코리아는 5일 중구 공항동로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내 DHL 사업부지에서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DHL코리아는 사업비 약 1750억원을 투입해 2020년 9월 착공 이후 3년만에 완공했다. 게이트웨이는 일종의 첨단 물류 터미널로 지상 4층 규모, 연면적은 종전 1만9946㎡에서 5만9248㎡로 확장됐다.이번 확장 오픈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항공 물류 산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됐다. 특히 DHL의 환적화물 등 급증하는 물동량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게 돼 세계

인천경제청은 이달부터 M6405 광역버스(송도 웰카운티~강남역) 운행을 출퇴근시간대 각 4회, 일 8회 확대한다. 이를 통해 송도∼강남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버스 혼잡도가 대폭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그간 M6405 광역버스에 대한 이용객 증가로 일 2회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했지만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인천시와 협업해 전세버스를 일 8회 추가 증차했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대 배차간격도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됐다.김진용 청장은 이날 송도국제도시 버스정류장을 찾아 광역버스 확대

개청 20주년을 맞는 인천경제청의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축제가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예정된 축제는 '송도 바람의 연축제', '영종 세계전통음식축제', '청라 뮤직&와인페스티벌' 축제로 9월과 10월에 잇따라 열린다.먼저 송도 '바람의 연축제'는 이달 16~17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송도의 특징인 '바람'에서 착안한 연축제에서는 장인과 함께 만든 연날리기와 드론 라이트 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솔솔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바람을 담은 연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이 31일 열렸다.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발대식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빙랩 시민 참여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직장인, 대학생 등 45명으로 구성, 앞으로 스마트시티 해결과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선 과제 도출, 제품·서비스 실증과 개선사항 검토 적용 등 성과공유 등을 맡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소개 △리빙랩과 스마트시티 기초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I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3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투자유치·혁신성장 등에서 IFEZ가 우리나라 FEZ(경제자유구역)를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한 결과라는 평가다.IFEZ는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육성과 다각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청라국제도시는 수소·로봇과 미래차 등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영종국제도시는 항공·물류,

인천시가 급증하고 있는 복합리조트분야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인천지역 대학, 직업계고고 등과 채용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파라다이스시티, 경인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복합리조트 분야의 현장형 실무자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취업 연계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게 된다.경인여자대학교는 호텔‧카지노학과, 호텔조리베리어커리학과 등 4개 학과를 운영하며 매년 약 200명의

인천경제청이 25일 송도국제도시 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관련해 141억원의 건립비를 연수구청에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지원 결정 이유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연수구에서 열악한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경제청 주도의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요청해 왔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 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지원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우선적으로 15억원을 반영한 뒤 오는 2027년까지 연차별로 지

인천경제청이 송도 국제도시 8공구 R2, B1, B2 블록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R2블록 제안공모사업을 전면 백지화 했다.경제청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제안공모 공표, 기자간담회,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공정한 제안공모 추진 의지를 수차례 밝혀왔음에도 세간의 의혹 제기가 끊이질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민들 간의 갈등이 엄존하고, 경제자유구역에 투자의사를 타진해온 해외 유수기업 M사를 비롯한 잠재투자사 등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사업 백지화가 불가피하다"고 사업 철회 배경을

인천경제청과 대한면역학회,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 등 3개 기관·단체들은 9월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및 생명과학분야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전창덕 대한면역학회장, 홍기종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장 등은 22일 송도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ional Meeting 2023)'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면역학 및 생명과학분야 학술대회(포럼)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생명과학분야 정책수립·기업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