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이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특벌수송대책을 마련, 승객 수송지원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5일간 약 103만 9천144 명, 일평균 기준 약 20만 7천829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2019.2.1~2.7, 총 7일) 일평균 여객 20만 2천85 명 대비 2.8%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4일(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기간 인천항과 경인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내항, 북항, 남항, 신항 등은 이 기간 부분적으로 정상하역이 진행되고, 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예선 및 도선 등은 24시간 정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특별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성장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7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공사의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지원 사업인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인 인천공항과 가치가세는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도입된 입국장 면세점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총 20억 원의 성장지원금을 25 개 사회적 경제 조직에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의 성장지원금은 사회적 경제 조직의 해외판로 개척 등에 사용된다.공사는 성장지원금 지원 대상

국내 항공산업의 성장에 따른 항공기 등록댓수가 85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집계한 국내항공기는 총 853대로 운송사업용 414대, 소형항공운송용 29대, 항공가 사용 사업용 176대 비사업용 234대가 운영 중이다. 이는 전년도 전년 대비 18대가 늘어났는데,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16대(LCC 10, 대형사 6), 소형항공운송용 1대, 비사업용 2대가 각각 증가하였다. 주로 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기 신규도입에 따른 것이다. 2019년에 신규등록 항공기는 48대로 국제․국내 운송사업용 28대(L

대한항공이 항공 운임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올해 11월부터 시범 도입한다. 또 항공 운임 및 운항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률 및 공제량을 합리적으로 세분화한다.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일반 항공권을 구매할 때 현금・카드와 함께 항공 운임의 최대 20%까지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량의 마일리지도 사용하실 수 있어 마일리지 사용 기회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도입 이후 다양해진 예약 등급과 항공 운임을 반영하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 등 항만 주변 개발방안을 제시하는 도시관리 대책 수립에 들어갔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중구 항동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 2021년 1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 합리화 및 기능 증진, 경관·미관 개선으로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이다.중구 항동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과 항만시설로 진출입하는 화물차량으로 인해 환경, 교통문제 등에 노출돼 왔다.또 내항 재개발, 제1국제여객터미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0년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인천항만공사는 10일 오전 인천항 이용 선사, 내항․남항․북항․신항 부두운영사, 항만 노동자, 물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과 경자년 새해 인천항의 힘찬 항해를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송영길.안상수.이정미 의원 등과 홍종욱 인천해수청장,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등 유관기관과 지역경제계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참석자들과 힘찬 악수와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지난해 노고를 위로하고 신년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홍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2020년 주요과제 20개를 선정했다.홍종욱(사진) 인천해수청장은 "경자년(庚子年)인 내년에는 항만개발, 안전관리, 해양환경 등 6개 중점 분야에서 20개 과제를 선정, 추진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해양공간과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31일 밝혔다.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이러한 추진과제 내용의 홍보 책자를 제작할 예정이며 내년 6월 개장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소래포구항, 진두항 등 국가어항 개발계획 등 내년 인천항의 새로운 미래비전이 제시돼 있다.주요 추진 과제를 보면 서북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6일 공공기관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9600 인증을 획득했다.공사는 이번 인증으로 준법 리스크 관리, 준법감시담당제도, 준수법령 체계화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준법경영시스템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설계돼 고도화됐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6일 제1회 스마트 인천항 챌린지 모바일(앱)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11월 4~2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항만물류, 항만안전, 항만보안, 항만환경 등 스마트 인천항 구현과 관련된 총 28건 제안이 접수돼 1·2차 심사를 거쳐 총 5점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대상은 항만물류 분야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천항 야적장 쉐어링 플랫폼’이 최종 선정됐으며, 무선 장비를 이용한 야적장 유휴공간을 찾아내, 필요한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했다.공사 관계자는 “향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남항 유어선부두가 새롭게 단장했다.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민참여 제안과제 공모를 통해 채택된 국민소통 12대 과제 중 남항 유어선부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공사는 우선 남항 유어선부두 출입구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된 정문 간판과 울타리를 새롭게 교체하고 정문 앞에 화단을 조성, 자산홍 꽃나무를 심었으며 쓰레기 수거장소도 별도로 마련했다.또 낚시객 편의개선을 위해 배타는 곳 인근에 세면장을 추가로 설치하고, 12월 중 주차장 도색도 진해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바다낚시를 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해 인천항 승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인천항만공사는 24일 오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승객 중 200만 번째 승객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갖을 예정이라며 2019년도 200만 여객 달성을 공식 발표했다.현재 인천항이 운영중인 여객선은 선종별로 크루즈, 국제카페리, 연안여객 등이며, 이중 크루즈는 12,319명, 국제카페리 1,008,271명, 연안여객 991,983명 등 총 2,012,573명으로 전년도 1,799,296명 대비 약 12% 증가했다.항만공사는 이는 인천항과 단동, 대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3일 중국 요령신양방지산개발유한공사와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중국 심양의 주상복합 약 6천 세대, 국제학교, 종합병원 및 복합쇼핑몰 등 SR국제신성타운을 시행하는 등 부동산 개발 경험을 갖춘 중국회사다.현재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개발 사업을 위해 중국 금융기관 및 건축공정총공사와 협의 중이며, 약 5조 5천억 원을 투자해 약 13만 평 부지에 호텔, 쇼핑몰, 마이스단지, 마리나 센터 등 골든하버 IBC 컨셉으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이날 체결한 양해각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은 인천항, 경인항 23개 항만시설 항만보안종합감시시스템 구축을 완료,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인천항 종합상황실에서 감시하지 못했던 9개 시설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 이를 통해 밀수·밀입국 등 종합상황실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내년 6월 개장 예정인 新국제여객터미널과 영흥화력발전소의 영상정보는 내년 상반기까지 연계할 계획이다.또 인천해수청은 19일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등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史蹟)으로 등록하기 위해 인천시 문화재위원회 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9일 한국머스크(주)와 인천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측은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선진 물류기술 벤치마킹 지원, 교류 활동을 통한 물류합작 진행 등에 합의하고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글로벌 1위 선사인 머스크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천항 물동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머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해운선사로 지난 10월 누계 기준 인천항은 62,480TEU를 처리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8일 스웨덴 SF마리나 컨소시엄과 골든하버 개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SF마리나 컨소시엄은 한국ㆍ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및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방문했으며, 이번 양해각서는 이날 열린 한ㆍ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체결됐다.양해각서에는 향후 골든하버 매각과 개발에 당사자들이 협력한다는 일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스웨덴 마리나개발 전문회사인 SF마리나가 설립한 SF마리나 컨소시엄에는 필리핀 건설사 MEC가 참여했으며, 약 50억 달러 규모 투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 내년 예산이 3천945억 원으로 확정됐다.인천항만공사는 192차 항만위원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3천945억 원을 승인ㆍ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 예산 4천340억 원 대비 약 9.1% 감소된 규모다.주요 예산을 보면 항만인프라 건설 809억 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176억 원, 마케팅·홍보, 정보화, 기술연구 118억 원, 항만보안·안전 및 친환경 사업 202억 원, 기타 주요사업 223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공사는 내년 新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준비와 함께 신항배후단지 1-2단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미국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1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오클랜드항만청과, 오클랜드수출지원센터 등과 화주들을 만나 인천항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오클랜드항은 미국 최대 Reefer(냉동·냉장) 컨테이너 수출 항만으로 연간 총 254만TEU를 처리하는 항만으로 내년부터 인천항과 Reefer 교역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오클랜드항 한 화주는 내년부터 인천항 이용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철·비철금속을 수출하는 다른 화주도 내년부터 한국 수출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이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홍종욱 인천해양수산청장이 10일 수도권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 위기경보 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인천내항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점검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가 10일 항만공사 공동연구개발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된 4대 항만공사 공동연구개발 협의체 운영에 따른 결과로, 항만공사간 R&D사업 협력체계를 구축, 효율적인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항만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신용범 건설부사장은 “순차적인 항만분야 新기술 공동연구개발 수행을 통해 국내 항만의 기술경쟁력을 향상하고 세계적 항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