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인하대병원, 인천공항 T1·T2 의료센터 각각 전담한다
상태바
국제성모·인하대병원, 인천공항 T1·T2 의료센터 각각 전담한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6.11.06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인하대병원 단일 운영에서 터미널별 전담 병원 체제로 개편
6일부터 1터미널은 국제성모병원, 2터미널은 인하대병원이 나누어 운영
연중무휴 운영...두 상급종합병원 배치로 이용객 선택권 및 응급 의료망 확대
6일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의료센터 개소식[제공=인천공항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여객터미널 의료센터 운영 방식을 기존 단일 병원 체제에서 터미널별 분담 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인하대병원이 단독으로 운영해 온 1·2여객터미널 의료센터는 이날부터 분리 운영된다. 1터미널(지하 1층 동편) 의료센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새롭게 운영을 맡았으며, 2터미널(지하 1층 서편)은 기존대로 인하대병원이 운영을 이어간다.

공항 의료센터는 연중무휴(오전 8시~오후 8시)로 운영되며, 진료실과 건강검진실, 응급처치실 등을 갖추고 연간 약 6만 7천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공사는 인천 지역의 두 상급종합병원이 각각 터미널을 전담함에 따라 공항 내 응급환자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여객들의 의료기관 선택권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호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양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공항 의료센터가 여객과 상주직원,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의료 안전망으로 기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