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생태하천 복원 만족도 조사...참여자 91% “복원 후 이용 늘어”
같은 날 정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개최, 홍수방어벽 등 치수 대책 논의
진입계단·산책로 연결 등 검토 후 2단계 복원사업에 반영 계획
같은 날 정비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개최, 홍수방어벽 등 치수 대책 논의
진입계단·산책로 연결 등 검토 후 2단계 복원사업에 반영 계획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부평구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이후 변화된 하천 여건을 반영해 정비계획 변경에 나선 가운데, 복원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94%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지난 3일 실시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223명 중 94.2%(210명)가 하천 복원 및 휴식공간 제공에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복원 이후 하천 이용도가 증가했다는 응답은 91.0%였으며, 타 하천의 복원을 희망한다는 의견도 88.3%에 달했다.
구는 이와 함께 같은 날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포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변경) 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정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굴포천 국가하천 구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홍수방어벽 설치 등 치수 안전성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주민들은 하천 이용 편의를 위해 진입계단 추가 설치, 산책로 연결, 화장실 및 체육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부평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와 설명회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을 시설 설치 여건 및 안전성 기준에 맞춰 검토한 뒤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집된 데이터를 향후 굴포천 2단계 복원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