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22일 진행되는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를 포함한 인천시 전역에서 소등행사가 진행됐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해 기후변화주간을 정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소등행사를 위해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160개 공공기관은 실내 조명 및 실외 경관 조명,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발적 소등을 각각 10분간 실천했다.시 랜드마크시설로는 인천대교, 씨사이드파크, 수봉공원

인천시가 '지구를 위해 S.T.O.P.하세요'라는 주제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2일 인천시청 애뜰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민 1000여명, 2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환경보호의 날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추진 중이다.인천시 주제 '지구를 위해 S.T.O.P.(Save Together for Our Planet)하세요'는 지구를 위해 에너지과소비·일회용품·탄소발생·기후위기시계를 멈추자는 의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선학동 일대에서 ‘도심속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환경시민 실천 사업 ‘그린상륙작전-V'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포스코휴먼스. 한국스파이렉스사코, 송도국제의용소방대, (사)연수모범운전자회,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 가량이 참여했다.이들은 사철나무, 조팝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 1,450그루를 심는 식목활동을 진행했다.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그린상륙작전-V'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싪천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다양한 프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해안사구 보전을 위한 ‘사구’ 심포지엄이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국내 해안사구 현황 및 관리 역사 ▲사구형성 메커니즘과 관래 패러다임 변화 ▲인천지역 해안사구의 가치와 문제점 등을 다룬다.토론 좌장은 서종철 한국환경지리연구소 대표가 맡았으며 공학양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김성우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대현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이관홍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 이규송 강릉원주대학교

깃털에 페인트로 오염된 천연기념물 제323-7호로 지정된 '매'가 구조돼 동물병원에 인계됐다. 2일 미추홀구 당직 보고서에 따르면 정락재 인천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주안 1.2.3.4.7.8동)은 지난달 25일 오후 7시 10분께 주안영화공간 인근 도로옆 가로수에서 페인트로 보이는 화학물로 깃털이 심하게 오염된 '매'를 발견했다.이날 정 의원으로부터 구조된 '매'를 인계받은 미추홀구 문화예술과는 긴박함을 인지하고 경기 김포시 동물병원으로 이송했고, 현재는 회복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구는 천연기념물 '매'에대한 조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4일 오후 3시부터 인천 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한강하구 통합관리를 위한 협력 및 발전방안 주제로 2023 인천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한다.시민, 전문가,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됐다.이날 주제발표는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강하구 보전을 위한 상·하류 협력사업 및 방안을, 정석환 대진대 교수가 한강하구 통합관리를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또 김성우 인천연구원

인천경제청이 직업병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들의 공정별 유해인자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23일 경제청에 따르면 화학물질과 야간작업 등 유해인자에 일정 기준 이상 노출된 업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정별 유해인자를 전수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 그 결과에 따라 인천경제청 내 안전보건 전담 부서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사후관리할 방침이다. 또 내달부터 구내식당에 대한 작업 환경도를 측정해 유해요인을 파악해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주기적인 순회 점검과 작업환경 측정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유수지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야, 돌아와줘서 고마워!' 저어새 환영잔치가 열렸다.인천시는 지난 18일 오전 저어새 NGO네트워크,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저어새 환영잔치를 개최했다.저어새섬 주변 줍깅을 시작으로 환경을 위한 롱롱 현수막, 저어새 걸개 그림, 저어새 노래부르기, 저어새 생태놀이 등 체험활동과 탐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저어새는 전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이다.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남동유수

인천시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올해는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로 비산먼지 제거를 강화한다. 시는 봄철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3월 한 달간을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군·구별로 지정한 집중관리도로 26개 구간의 청소차 운행횟수를 1일 2회에서 4회로 늘리는 동시, 19일과 23일은 '도로 비산먼지 집중저감의 날'로 정해 일제 도로청소에 나선다.집중 저감 첫날은 차량이용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8개의 산업단지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도로청소를 실시, 이날은 분진흡입차 11대, 고압살수차

인천시가 3월부터 한강하구의 생태환경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시는 2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한강하구 생태환경센터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담수와 해양생태계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열린 하구로 다양한 생물 서식지이자 환경적ㆍ경제적 가치가 높은 한강하구의 각종 정보를 분석ㆍ파악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했다. 시스템 구축 용역에는 인천시와 서울시ㆍ경기도를 비롯해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환경단체 등 한강하구 관계기관이 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ESG경영 실천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부평남부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전개해 699개 아이스팩 수거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총 416개 재사용 아이스팩을 자활센터에 전달했다.앞으로 공단은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른 아이스팩 수요 증가로 올해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수거 상시화, 합동 캠페인 실시 등 수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하대학교 수도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등 권역별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가 9일 응축성 미세먼지 관리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응축성 미세먼지는 굴뚝이나 자동차 등에서 나온 배출가스가 찬 공기와 만나 응결되면서 만들어진 물질을 말한다.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귀남 초미세먼지사업단장, 환경부 오흔진 대기관리과장, 김조천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 정용원 인하대 교수, 장영기 수원대 교수, 공성용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미세먼지 배출량 산정방법을 설명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는 최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이 폐기물재활용 및 대체물질 분과와 친환경 플라스틱 분과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사업단은 협의회 발족을 통해 환경산업분야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난제 해결을 목적으로 서구강소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희관 단장은 “기업 간 네트워킹이 활성화되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통해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23일 인천환경연구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겐트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 10개 기관이 함께했다.이들 10개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인천환경연구협의회 및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협력 등 6개 주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추진 사항은 ▲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지역주민·송도5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송도5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이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말한다.송도5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지사협 회원들과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도5동 일대를 산책하며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전석재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부평구 관내 부광여자고등학교 교내 숲(학교숲)이 산림청 ‘학교숲 조성사업 공모’에서 우수사업지 활용·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2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월에 조성한 학교숲은 산림청 지원사업으로 학교 공간을 활용해 녹지를 조성하고 학교 옥외 환경을 개선해 녹지량을 늘려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학교에서는 숲을 활용해 야외 노래 발표회, 아치형 그늘막을 활용한 수세미·조롱박·단호박·참외 식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후관리에 모범사례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는 청천동 68-24 청천공단 주변 산림훼손지역에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줄이고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맑은내 바람생성숲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시·구의원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구는 총 예산 10억원(국비 5억원, 시비 2억 5000만원 지원)을 투입해 소나무 등 27종의 나무 3만여 그루를 심는 한편 조경석을 쌓고 야자매트를 이용해 산책로를 조성했다.또한 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서구 석남완충녹지 석남이음숲에 철쭉동산을 조성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2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인천 서구청과 함께 석남이움숲에서 ‘도심 속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전년성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경환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서구 주민 자원봉사자와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석남완충녹지 4단계 구간인 바람길숲 유휴부지에 철쭉 5천 그루를 식재했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추진한다.하반기 수송부문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차량 사후점검, 관내 운전면허시험장 내 경유차 집중단속,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 내 노후 건설기계 등을 중점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매연측정기를 이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만족 여부, 5등급 차량 및 노후 건설기계 운행 시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 등이다.단속 결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가 오는 8일 탄소중립시대, 자원순환 실천 환경축제 청라 생태문화 공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폐자원을 활용한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소각열을 이용해 재배한 꽃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환경퀴즈, 소각장 견학, 마술공연 등을 마련했으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최계운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추진과 최상의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인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