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이착륙 보이는 화장실...인천공항,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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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착륙 보이는 화장실...인천공항,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대통령상 수상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6.11.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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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을 수상한 제2여객터미널 225번 탑승구 인근 화장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화장실이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2026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시설은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225번 탑승구 인근)에 조성된 화장실이다.

해당 화장실은 통창을 통해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개방감 있는 구조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장애인 화장실, 가족 화장실, 영유아 편의시설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현장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청소 로봇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환경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배영민 공사 인프라본부장은 “화장실은 공항 이용객이 청결도와 서비스 수준을 직접 경험하는 핵심 접점”이라며 “이용객 관점에서 공간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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