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낚싯배 불... 선장.해경 등 4명 연기 흡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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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낚싯배 불... 선장.해경 등 4명 연기 흡입 이송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6.10.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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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불이 난 낚시어선 낚시객 등 전원을 해경이 구조했으며 선장과 해경 등 4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3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1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도 남방 1.6km 해상에서 낚시객 등 22명이 타고 있던 9.77톤 낚시어선에 불이 나, 선박위치발신장치(V-PASS)를 통해 긴급구조 신호가 접수됐다.

[이상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이상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이에 인천해경은 경비함정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 22명 안전을 확인한 뒤 인근 선박에 옮겨 태워 진두항으로 이송했으며, 민간 선박을 동원해 사고 선박을 예인 조치했다

해경 구조대가 도착 당시, 확인한 결과 선내 객실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꽃이 발생해 연기가 시작됐으며, 현장에 도착한 영흥파출소 경찰관들과 함께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구조 선박 선장과 불이 난 낚싯배 선장 등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해양경찰관 2명도 다량의 연기를 흡입해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해경은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문종권 기자
문종권 기자

jkmoon11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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