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까지 부평 문화의거리·테마의거리 중점 관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26년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부평구 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 일대에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11월1일까지 해당 지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부평구,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핼러윈 관련 행사와 이벤트에 따른 인파 밀집 가능성을 파악하고, 병목·경사 구간과 불법주차, 적치물 등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황실 운영과 CCTV 관제, 병목구간 관리 등 인파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도로 교통상황과 대중교통 이용 현황,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이송로 확보 등 교통·구급 대책도 살핀다.
또 위험구역 출입통제와 환풍구 주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해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대상 안전수칙 홍보와 실시간 인파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CCTV 다중운집알림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밀집예상 지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필요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핼러윈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현장 모니터링,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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