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장마 선제 대비’...인천경제청, IGC 기숙사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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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장마 선제 대비’...인천경제청, IGC 기숙사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6.06.1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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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점검...온열질환 예방 및 풍수해 대비 집중 확인
12일까지 관내 9개 주요 건설현장 대상..."근로자 생명·안전 최우선 확보"
IGC 기숙사 증축 공정률 66.5%...400명 추가 수용 규모로 내년 완공 목표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10일 IGC 학생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점검을 실시했다.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10일 IGC 학생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점검을 실시했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1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학생기숙사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하절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점검반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 장마철 시설물 관리 상태,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IGC 기숙사 현장을 포함해 오는 12일까지 관내 분리발주 공사 등 총 9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점검을 이어간다.

한편, 이날 집중 점검이 이뤄진 IGC 학생기숙사 건립 공사는 인천경제청이 직접 발주해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이다. 기존 2,000명 규모의 기숙사에 202실(400명 수용)을 추가로 확충해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뼈대를 세우는 구조체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66.5%를 기록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27년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대행)은 "대규모 건설 현장일수록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작동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하절기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글로벌캠퍼스의 핵심 인프라인 기숙사를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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