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개통 기념 전국 듀애슬런 대회 열어...내년 1월 개통 예정
인천 청라~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 개통을 한달여 앞둔 30일 제3연륙교 다리 상부에서 철인2종경기인 ‘제3연륙교 개통기념 전국 듀애슬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내년 1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같은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라와 영종,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새 길의 시작을 함께 확인한 자리였다.
대회는 달리기 5km~사이클 40km~달리기 10km로 구성된 듀애슬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라 도심과 제3연륙교 구간을 순환하는 코스로 설계됐다.
이번 대회 남자 부문 우승은 2시간 8분 52초를 기록한 전민영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 부문 우승은 2시간 33분 38초의 기록한 이지현 선수에게 돌아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제3연륙교 개통은 청라와 영종을 잇는 역사적 순간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한다”며 “개통까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4.68km, 왕복 6차로 규모의 해상 교량으로, 2026년 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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