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8시 기준, 중상자 늘어 “사상자 늘어날 수도...”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의정부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피해를 사망 4명, 중상 11명을 포함한 총 126명으로 공식 집계했다.
당초 보도된 중상자수가 7명에서 4명이 더 늘어남에 따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중상자들이 많아져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발생 건물 보험가입 등에 대해 “대봉그린아파트는 한화손해보험에 보상 35억과 건물 21억에 가입, 그린복합상가는 삼성화재 보상 11억에 가입이 돼 있다”고 말하고 “해뜨는 마을은 동부화재에 가입된 것은 확인했으나 가입금액에 대해선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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