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2시간 45분만에 진화...원인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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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2시간 45분만에 진화...원인 파악 중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3.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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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점포 55곳을 태우고 약 2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
4일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점포 55곳을 태우고 약 2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점포 55곳을 태우고 약 2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4일 오후 11시 38분께 발생해 다음날 새벽 2시 23분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경찰과 소방당국의 현장 합동 감식이 진행중이다. 

특히 화재 시작 당시 현장에 설치된 '자동화재 속보설비'가 정상 작동되면서 화재 4분만에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한 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들어갔다. 

한편 화재와 관련해 인천시는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 주재로 관련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유 시장은 회의를 마치는대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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