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향년 7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강화군에 따르면 유천호 군수는 최근 2주 간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강화 초·중·고를 거쳐 인천전문대학 사회체육학과를 졸업, 2006년 정치에 입문했다.
2012년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2022년 무소속 강화군수로 출마, 3선에 성공했다.
빈소는 강화군 비에스종합병원 장례식장(강화읍 충렬사로 31 별관 지하1층) VIP 1호실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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