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22ㆍ하이트진로)이 한국에서 열린 LPGA 우승컵을 거머앉는 기염을 토했다.
올 시즌 KLPGA 2승을 차지한 고진영은 이로써 내년부터 LPGA에 뛸 자격을 얻게됐다.
고진영이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박성현과 전인지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인 끝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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