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27kg감량.. 마라톤 덕분, 내년 2연패 도전
21일 혹한의 날씨 속에 출발신호와 함께 ‘월미알몸마라톤대회’가 시작됐다.
최씨는 인천마라톤클럽회원으로 서울중앙마라톤과 동아마라톤대회 등, 계절에 상관없이 매월 1회 이상 마라톤대회에 참가 할 정도로 열정적인 마라톤매니아다.
그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라톤을 시작했다”며 “육중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시작한 마라톤인데 대회 우승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밝히며 “3년 전에는 체중이 90kg이었지만 지금은 63kg이다”며 복근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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