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총 12회에 걸쳐 별빛 영화여행을 상영한다.
구는 매주 금요일은 영종 영마루 공원에서, 토요일은 자유공원 광장에서 각각 오후 8시에 상영한다.
이번 별빛 영화여행은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이다.
오는 8일과 9일은 영화‘또 하나의 약속’을 15일과 16일에는‘수상한 그녀’를, 22일과 23일에는‘표적’을 상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문화예술도시 중구를 알리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몰에 따라 상영이 조정되고 우천 시에는 상영이 되지 않는다.”며 “주제가 있는 영화와 함께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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