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문정희, 황당한 첫 만남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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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문정희, 황당한 첫 만남 "살려주세요"?!
  • 오상화 기자
  • 승인 2014.08.0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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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아와 문정희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에서는 캐나다에서 만화작가로 활동 중인 한승희(송윤아)가 자신의 아들 한그루(윤찬영)의 아버지 문태주(정준호)를 찾아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제공 = MBC>
 태주는 서지은(문정희)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고 지은은 딸 보나(조민아)의 고액 과외비 마련을 위해 세나(최송현)에게 돈을 빌리는 등 시댁의 눈치를 보며 빡빡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돈을 빌리러 간 지은에게 세나는 "분에 넘치는 생활 안하면 되지 않나요?"라며 거절했고 결국 사채업자를 찾아간 지은은 그곳에서 신체포기각서 대신 일자리를 소개 받았다. 이후 일을 하러 간 곳은 누드 사진 촬영 현장이였고 지은은 눈물을 흘리며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사진 작가는 "다 벗어요"라며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고 이에 놀란 지은은 못하겠다며 도망치듯 그 곳을 빠져나왔다.

 바로 그때 승희를 발견한 지은은 속옷 차림으로 승희에게 달려가 "살려주세요" 애원하며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려 옛 애인이자 아이의 친아버지를 찾아나서는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는 매주 토요일,일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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