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 '절친 김현주' 끝까지 임종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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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절친 김현주' 끝까지 임종 지켜봐...
  • 오상화 기자
  • 승인 2014.07.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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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위암 투병 끝에 4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으나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사진 = SBS 캡처>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유채영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씨가 있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씨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고 유채영씨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측근은 “유채영씨가 눈을 한번씩 뜨고서 가족, 배우 김현주씨와 눈을 마주치기도 했다”면서 “가족들의 애끊는 심정에도 불구하고 항암 치료로 체력이 너무 약해져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채영의 임종에는 남편과 가족, 배우 김현주, 방송인 박미선, 송은이가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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