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AG홍보대사 박태환 선수가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언론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구매 예약했다고 13일 밝혔다.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는 디자인이 뛰어나고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 것 같다”면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응원하고 기념할 수 있는 인천아시아드경기장 관람석 이름 갖기를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는 총 6종으로 ▲금화 2만 원화(31.10g) ▲금화 1만5000원화(10.36g) ▲은화 1만 원화(31.10g) ▲은화 5000원화Ⅰ(15.55g) ▲은화 5000원화Ⅱ(15.55g) ▲황동화 1000원화(26g) 등이다.
인천아시아드경기장 관람석 이름갖기 사업은 인천AG에 시민(단체·법인)이 직접 참여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문학박태환수영장,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열우물테니스경기장 등 경기장 3곳의 관람석에 이름과 응원문구(15자 이내)를 부착해 주는 기념사업이다.
관람석 이름갖기의 1구좌 금액은 개인 2만 원, 단체·법인 20만 원으로 조직위 홈페이지(www.incheon2014.kr) 또는 기념사업팀(032-458-2490)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념주화는 지난 7일부터 판매대행사인 풍산화동양행(www.incheon2014coins.kr, 02-3471-4586~7)과 신한은행(후원은행), 농협은행, 우체국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