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여성대회가 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인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인천여성계 인사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여성상과 평등부부상 여성정책유공 표창등을 시상했다.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이야말로 인천발전의 원동력임을 확신한다”며 “시는 밝고 희망찬 여성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여성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당당한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례교 인천여성대회추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부정적 요소를 해소해가고 긍정적인 미래를 창조해 가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함께 참여하자”고 강조하고 “여성과 남성 장애인 이주민 사회적 소수자 모두가 하나되어 더불어 상생하는 평등, 평화의 사회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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