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첼시축구학교 응급 처치 등 안전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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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첼시축구학교 응급 처치 등 안전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4.06.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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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도에 위치한 첼시축구학교는 전용구장 블루피치에서 학교 전직원 및 코치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구조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파견돼 진행됐으며, 최근 세월호 참사 등으로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첼시축구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위급상황을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사진제공=첼시축구학교>

이 자리에서는 첼시축구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가정하에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첼시축구학교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기관인 만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전직원의 안전관리를 통해 위급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응급처치교육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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