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25일 인천에서 선거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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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25일 인천에서 선거 집중 지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4.05.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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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문학경기장 안전 점검, 송영길 후보 지지 호소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공식 선거운동기간 첫 휴일인 25일 인천을 찾아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등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25일 문학경기장과 박태환수영장을 방문해 송영길 후보와 함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송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 = 새정치연합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선대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문학경기장과 박태환수영장을 방문해 송영길 후보와 함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송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길 대표는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안전에 실패했지만 송영길 후보는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참가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이 안전하게, 북한이 참가하는 평화적 대회가 되려면 송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대표도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 안전한 인천을 위해 송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계양, 부평, 남구를 돈 뒤 오후 문학경기장과 박태환수영장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연수구, 영종도, 서구를 순회하는 등 인천에서 하루를 보냈다.

 김 대표는 인천 유세에서 “우리 당은 돈보다 사람이 중요한 사회,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 어머니가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로 중앙정부의 무능을 확인했으니 지방정부는 유능한 인물로 채워야 한다”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손학규 고문도 이날 오후 중구, 남구, 서구, 계양구를 돌며 박근혜 정부 심판을 위해 새정치연합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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