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축구 꿈나무 양성 위한 후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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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축구 꿈나무 양성 위한 후원 지속!
  • 홍원표 기자
  • 승인 2014.05.15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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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후원 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2014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4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본관에서 열렸으며,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리그 운영과 관련한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과 교환이 이뤄졌다.

-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열린 ‘KFA-인천국제공항공사 유·청소년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후원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주견 인천공항공사 경영지원처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최홍열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청용 선수, 손흥민 선수. <사진제공 =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은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으로 우뚝 서는 데 밑바탕이 된 정부의 지원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올해에도 유·청소년 클럽축구리그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청소년 클럽축구리그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한국 축구계의 발전을 위해 인천공항공사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클럽축구리그이다.

 올해는 전국의 131개 권역 900개 팀 약 18,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각 권역별 상위팀은 본 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으며, 챔피언십 결승진출팀에는 인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해외축구연수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유소년 축구 분야가 국민행복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고 보고 지난 2008년부터 각종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협약을 맺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유소년축구 챔피언십’ 대회를 매년 개최한 바 있다.

 스포츠 분야에 대한 후원뿐만 아니라, 인천공항공사는 자율형 사립고인 하늘고를 건립하고 지역사회 및 항공분야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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