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사랑의 홈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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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사랑의 홈런' 캠페인
  • 홍원표 기자
  • 승인 2014.04.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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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특화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www.baro119.co.kr)은 SK 와이번스의 최정 선수와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 선수와 바로병원이 인연을 맺고,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바로병원>


사랑의 홈런 캠페인에서 최 선수는 201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환자의 수술비는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함께 부담한다. 지난 시즌에 28개의 홈런을 친 최정 선수는 28명의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수술 후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선수생활 중에도 좋은 일에 동참해 주는 최정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정 선수는 지난 22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으로 팀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최 선수의 시원한 홈런 소식에 바로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혜택을 받게 될 환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 또는 무릎관절 통증이나 어깨 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이며, 신청은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5) 또는 대표번호(032-722-8585)로 하면 된다.

한편 바로병원은 2014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하여 문학야구장의 외야 게이트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 응급실을 운영하며 야구선수들의 건강 주치의로 나서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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