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은 지난 26일 한국유네스코인천협회와 함께 시민 40여명이 여주 파사산성으로 기행을 다녀왔다.
해설을 맡은 하석용 박사는 “여주 파사산성은 현재 가장 아름다운 산성으로 이름나 있지만, 실은 이렇게 만들어지기까지 조상님들의 고된 노역으로 희생된 산성이다”며 앞으로도 그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기행은 연수문화원에서 기획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유네스코 인천협회장 하석용 박사와 함께하는 산성 기행>을 통해 파사산성을 돌아보았다.
5월에는 오는 24일(토) 부여에 위치한 성흥산성을 돌아볼 예정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4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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