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 코앞‧‧‧인천시, 민‧관 전방위 유치전
상태바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 코앞‧‧‧인천시, 민‧관 전방위 유치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30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유치 협력 업무협약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인천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151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이날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강도용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총괄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선정심사 대응에 필요한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친환경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민‧관 유치 역량을 총동원, 전방위 유치활동 등 외교부 선정심사 완벽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날 “정상회의 유치에 필수 불가결한 숙박·교통·의료·관광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협조가 더해진다면 정상회의는 준비된 도시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도용 총괄대표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정상회의 인천 유치, 더 나아가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필요한 모든 마이스 분야별 협력 및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