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강화군 벗꽃명소 야간개장‧‧‧"버스킹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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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강화군 벗꽃명소 야간개장‧‧‧"버스킹 등 공연"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3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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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 고려궁지~북문 벚꽃길이 오는 4월 10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30일 강화군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전년 대비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돼 야간개장도 작년보다 6일 앞당겼다.

이곳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숨은 명소이다.

강화군은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4월 5~7일, 10일 총 4일 간은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규모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1시에는 버스킹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30분 간격으로 음악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북문 앞에서 진행된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관람 여건에 따라 일정․내용․시간 등은 조정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 기간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에서 북문으로 진입 가능한 4곳에는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라며 차량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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