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8일 인천 남동구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도림동 경관녹지에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 등 300여 그루를 심었다.

또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병행, 나무 심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환엽치자나무와 원종수선화 등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처를 조성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