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개항 23주년... 디지털 대전환 선포
상태바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디지털 대전환 선포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4.03.29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항 23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성장
"인천공항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것"
인천공항 전경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전경.

올해로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이 29일 오후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항 23주년 기념 특별영상과 경과보고를 통해 2001년 개항 이후 현재까지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진다.

또 공사의 새로운 명예홍보대사 2명(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에 대한 위촉식과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및 한·몽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몽골 국립 마두금 오케스트라 초청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인천공항은 △국제여객 세계 5위(2019년) △국제화물 세계 2위(2021~2022년) △세계 최초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2006~2017년) 1위 달성 △세계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 인증 2년 연속(2022~2023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학재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산업발달과 세상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상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