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배준영, 각지 출정식 "검증된 일꾼 배준영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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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배준영, 각지 출정식 "검증된 일꾼 배준영 지지"호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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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준영 후보 선거캠프]
[사진=배준영 후보 선거캠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28일 중구·영종·강화·옹진군 선거구 각지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

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후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를 펼쳤다.

배준영 후보는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GTX-D, E 확정, 초중고 4개교 신설 등 4년 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검증된 일꾼 배준영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자리를 옮겨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300여 명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화 출정식을 갖고, 낮 12시에는 영흥면을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아울러 오후 6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기초·광역의원들과 선거운동원이 총 출동해 하루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며 “반드시 승리해 중구 도심을 다시 인천 경제의 핵심으로 만들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는 이날 "인천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중구·강화·옹진군의 발전이 인천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며 ”지난 4년 간 영종에서는 인천·영종대교 통행료가 없어졌고 제3연륙교가 착공했으며, 중구 도심 동인천역 재개발, 강화-서울 고속도로, 백령공항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 있는 재선의원이 돼 중구·강화·옹진군의 발전을 이어 나가 대한민국 서북 경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배준영 후보는 △영종 공항경제권, 일자리 3만 개 창출 △영종 하늘5중 설립 △중구 도심 내항 100만 평 재개발 △KTX 인천역 정차 △강화~영종대교 조기 완공 △인천2호선 강화 연장 △인천~백령 카페리 여객선 도입 △제2영흥대교 건설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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