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내달 12일 아트센터인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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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내달 12일 아트센터인천서 열려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3.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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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7천 원
[제공=인천시립합창단]
[제공=인천시립합창단]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의 취임연주회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윤 예술감독은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와 신시내티 음악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하고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국립합창단 제10·11대 단장 겸 예술감독을 거쳐 올해 초 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이날 공연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념의 갈등과 무고한 희생을 돌아보며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감독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되며 ▲레벤테 죈죄시의 ‘De Profundis' ▲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 'Let My Love Be Heard' ▲조혜영 ‘부끄러움’, ‘무언으로 오는 봄’ ▲켄 스티븐 ‘Dawn and Dusk' 등을 연주한다.

윤 감독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사랑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며 “삶의 곳곳에서 아파하는 이들에게 합창으로 위로와 평화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7천 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 또는 엔티켓,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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