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청년~노인까지 15만 4천개 일자리 마련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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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청년~노인까지 15만 4천개 일자리 마련에 집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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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2,350개 ▲여성 13,286개 ▲노인 55,650개 ▲저소득층 4,784개
▲장애인 1,210개 ▲다문화 409개 ▲일반 67,172개 등...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올해 청년부터 노인까지 15만 4천 개 일자리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목표 고용률(15~64세 기준) 68.6%, 15만 4천 개 일자리 창출 목표 내용이 포함된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으로는 지난해 대비 388억 원 늘어난 총 1조 3천595억 원(민자제외)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2022년 12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 총 60만 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설정 추진 중이다.

지난해 연차별 목표 146,079개 대비 11,985개 많은 158,064개를 달성,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시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은▲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 ▲지역주도 일자리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5대 전략과 12개 핵심과제로 구성했다.

분야별로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는 △미래산업(AI, 디지털, 로봇, 바이오) 혁신 341개 △혁신성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2,790개△경제자유구역(IFEZ) 신성장산업 조성 및 고용창출 13,835개 등 총 16,966개다.

지역주도 일자리는△중소기업지원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 역량강화 178개△인천지역 특화형 23,399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자립환경 조성 1,883개 등 총 2만 5,460개다.

또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는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지원 11,380개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 10개 등 총 1만 1,390개다.

맞춤형 일자리는 △공공부문 안전망 강화 6만 1,557개△생애주기별 맞춤형 2만 6,869개 등 총 8만 8,426개다.

아울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고용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개선 12,343개△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276개 등 총 1만 2,619개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계층별 일자리 목표는 ▲청년 12,350개 ▲여성 13,286개 ▲노인 55,650개 ▲저소득층 4,784개 ▲장애인 1,210개 ▲다문화 409개 ▲일반 67,172개 등 154,861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목표 대비 108.2%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에도 청년, 여성, 노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양적 확대는 물론 질적개선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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