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장관, 인천원동초 일일교사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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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부장관, 인천원동초 일일교사 재능기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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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보호가 필요한 해양생물과 우리의 실천 노력 주제로 인천원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

늘봄학교는 평일 정규수업 전 아침과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최대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다.

[이상 사진=해양수산부]
[이상 사진=해양수산부]

2024년 1학기 전국 시범사업 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을 진행되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강 장관은 이날 원동초교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남방큰돌고래, 점박이물범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해 설명하며, 바다생물 그려보기, 해양환경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들을 안내했다.

아울러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발간한 초등학생 대상 해양교육 도서 7종과 교보재 등을 원동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일일교사를 마친 강 장관은 팔미도등대를 방문, 해양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선박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업무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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