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특화진료과목 신설 경쟁력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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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특화진료과목 신설 경쟁력 확보해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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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숙 인천시의원, 인천의료원 경영 개선 간담회...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성숙 인천시의원은 27일 인천의료원 경영 개선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봉락 의장과 신영희 제1부의장, 김대중·조현영 시의원,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등이 참석,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의료원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 당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은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이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비 의료 수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우선 필요하고, 이를 위한 홍보 필요성과 공직자들부터 이용률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성숙 시의원은 “특화된 진료과목 신설 등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공공의료원으로써의 역할을 확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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