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맹성규, "선거운동 첫 날 학력평가‧‧‧확성기 자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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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맹성규, "선거운동 첫 날 학력평가‧‧‧확성기 자제키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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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 선거캠프가 22대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유세차량 확성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캠프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실시됨에 따라 학력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유세차량을 운행하거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세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평가하는 전국단위의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학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맹성규 후보는 22대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 3선에 도전한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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