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윤상현, "민주당 이용우 공천 취소해야‧‧‧변호사법 위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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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윤상현, "민주당 이용우 공천 취소해야‧‧‧변호사법 위반 의혹"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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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윤상현 후보 페이스북 캡처]
[자료=윤상현 후보 페이스북 캡처]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서구을 이용우 후보의 공천을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윤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영입인재라던 서구을 이용우 후보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며 “이전에 수임내역이 10년여간 15건에 불과했는데 공천이 확정되자 수임내역 500여 건을 벼락신고했기 때문에 탈세목적이라는 비난 속에 변호사협회가 징계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옹호한 변호사가 아니라 탈세 법꾸라지 같아 보인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이용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즉각 취소시키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보호에 앞장선다던 민주당에서 초유의 부동산 갭투기 의혹으로 세종갑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야당 입후보자들의 도덕적 허들이 땅에 떨어졌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명한 국민들은 좌시하지 않고 옥석을 가려내 강력한 철퇴를 놓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님,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지 범법자들의 소도(蘇塗)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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