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맹성규 후보 "생애주기별 돌봄체계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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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맹성규 후보 "생애주기별 돌봄체계 보완해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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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와 정책간담회
[사진=맹성규 후보 선거캠프]
[사진=맹성규 후보 선거캠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가 간담회를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맹성규 후보는 26일 오후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맹성규 후보와 협의회 측은 안정적 유아교육 현장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맹 후보는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저출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0세부터 5세까지 아동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비롯해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학부모, 교육자 모두가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소통해왔다”면서 “오늘 의견들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과 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다.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 이번 22대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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