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유정복, "통합방위태세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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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유정복, "통합방위태세 더욱 강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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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 통합방위회의 개최
이봉락 의장, 도성훈 교육감, 김용진 중부해경청장, 이광섭 육군 17사단장 등...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 북한이 서해 포격,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봉락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김용진 중부해양경찰청장, 이광섭 육군17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안보상황과 지역군사 상황 정보와 지난해 통합방위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 올 1월 31일 2024년 중앙통합방위회의 결과 및 후속조치 계획도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무력화 시도 등에 따라 안보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어느 지역보다도 북한의 국지도발 위험이 크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부인안민(富仁安民)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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