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100㎡ 이하 소규모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시설개선에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방 시설개선이 시급한 식품접객업소(일반 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6곳과 이발, 미용업소 2곳에서 진행된다.
주방 및 후드, 개수대, 방충·방수시설, 도배·타일 교체 등 위생 수준을 개선,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면·현지조사를 거친 후, 대상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시설개선비용 지원 범위는 보조금 80%(업소당 최대 400만원), 영업자부담 20%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환경위생과(☎032-770-6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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