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상태바
인천 중구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3.26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 본사 및 공장을 둔 중소기업 대상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 파견
기술개발, 디자인, 경영컨설팅 등 지도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전경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현장 수요에 맞는 컨설팅 등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본사 및 공장이 모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 홈페이지(bizok.incheon.go.kr) 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선정 시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생산성경영체계(PMS) 등 8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도 연계해 출원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의 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 성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