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중국 주요 협회 교류단체 1.4만명 인천유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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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국 주요 협회 교류단체 1.4만명 인천유치 업무협약 체결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4.03.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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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인천관광 홍보설명회[제공=인천관광공사]
중국 현지 인천관광 홍보설명회[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지역별 주요 협회와 한중 문화예술교류단체 인천 유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8월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 문화교류 단체의 인천 유치를 지속했다. 또한 중국 주요 협회들과의 문화교류 행사를 인천 지역 축제·이벤트와 연계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현지 주요 협회 6개와 1만4000명 유치를 목표로, 한중 문화 예술교류단체 인천 유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유치 단계부터 행사 운영, 관광 등을 포함한 6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현지에서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노자연구원의 행사에서도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중국 단체관광 재개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현지 세일즈콜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거점별로 주요 협회들과 인천관광 해외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대해 홍보와 공동 유치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특수목적관광 교류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해 인천을 한중 문화교류 장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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