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23일 송도캠퍼스에서 과학영재로 선발된 학생 28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인천대 자연과학대, 정보과학대 교수들이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학생들의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반영, 과학문화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명현 천문학 박사를 초청, 강연 시간도 병행됐다.

김진호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올해 활동하고, 생각을 키우고, 성과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 교육을 확대,학생들의 과학적 기초와 연구 역량을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개원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인천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대의 지원과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의 영재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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