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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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접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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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강화군]
[자료=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은 지난해 8월 인천시와 재원 분담률 등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비는 총 64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하게 됐다. 농어가 당 매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올해 수혜 대상은 10,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인천시 소재지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받은 자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4월까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5월 초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강화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더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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