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뉴진스가 인천공항세관 홍보대사가 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2일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아티스트 뉴진스(NewJeans)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뉴진스는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며 문화·음악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에 세관 당국은 우리 국민들과 해외 여행자들에게 고품질의 통관서비스와 불법물품 단속 등 관세행정에 대해 국민공감을 유도하고 홍보하는데 적합, 뉴진스를 홍보대사로 선정, 위촉했다.

앞으로 뉴진스는 국민과의 소통을 이끌며 세관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호 공항세관장은 “바쁘신 중에도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준 뉴진스와 어도어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세관의 정책홍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뉴진스는 “인천공항본부세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큰 역할을 맡은 만큼 관세행정을 국민 여러분과 해외방문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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