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112신고 공조체계 확립, 시민 보호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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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112신고 공조체계 확립, 시민 보호에 주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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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인천시, 인천소방본부 등 6개 기관
[사진=인천경찰청]
[사진=인천경찰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21일 112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중부해양경찰청, 서울항공청,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육군17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재난·화재 등 112신고에 효과적으로 공동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12신고 건수는 147만여 건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

신고 중 타기관 관련 신고는 약 51만 건으로 전체신고의 3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대응 건수는 6만3천여 건으로 12.3%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증가 추세다.

1년간 공동대응 건수를 분석한 결과 소방이 4만7천여 건으로 7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해경 700여 건, 인천시 300여 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앞으로 각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해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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