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2024 상반기 SK행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SK행복멘토링은 SK인천석유화학, 인천 서구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등이 참여하는 지역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수학, 영어 과목 학습지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운영된다.

상반기는 6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연세대 멘토 52명과 서구지역 9개 중학교 멘티 58명이 참여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참여 학생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 멘토, 멘티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역 중학생들이 우수 대학생 멘토의 학습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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