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인천항 유관기관, 통합검사센터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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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인천항 유관기관, 통합검사센터서 소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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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상주기관 대상 통합검사센터 현장 방문...
[사진=인천세관]
[사진=인천세관]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2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상주기관(12개 기관, 7개 선사)을 대상으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는 급증하는 해상특송화물의 신속한 통관과 고위험 관리대상물품의 효율적인 위험관리로 인천항의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건립된 종합보세구역이다.

이날 상주기관 대표들은 특송물류센터에서 자동분류시스템을 통한 물류자동화가 구현된 해상 특송화물 통관 절차를 참관하고, 컨테이너 화물검사센터와 지정장치장에서는 고위험 관리대상화물의 검사현장도 둘러봤다.

하춘호 통관감시국장은 이날 "통합검사센터 개장으로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사회 안전위협 물품의 국내 반입 차단과 신속한 통관서비스 제공으로 인천항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인천검역소, 문화재청,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연수경찰서, 국군방첩(정보)사령부, 한-중 카페리 선사 연운항, 화동, 한중, 대인, 단동, 진인, 범영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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