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국내 대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문 전시회 ‘2024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가 지난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케이비지, 삼화페인트, 디케이화인케미칼 등 약 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코팅, 접착, 필름 등 전통적 뿌리산업 분야와 반도체, 배터리, 전장 등 첨단 산업분야의 소재·장비 등을 선보인다.

특히 ‘2024 초격차 컨퍼런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도 동시 개최돼 참가기업 및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차세대 소부장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웨덴, 중국 등 6개국 14개사 유력 바이어 초청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LG전자, SL 등 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개발상담회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의 일자리 희망버스 등도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본 박람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hemexp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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