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19일 2024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증을 수상했다.
시는 역대 후원 누적금액이 1억 원을 돌파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17년 만에 인천지사 주최로 개최됐다.
전국 10만 봉사원들의 대표인 시·도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하는 임원 350여 명이 참석, 적십자사 구호 및 사회봉사활동의 공동 과제를 협의하는 자리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노란조끼를 입은 우리들의 영웅”이라며 “영웅들의 헌신으로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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