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자 '3월 21~22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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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후보자 '3월 21~22일' 등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4.03.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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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관위...이기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 등록신청 받는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 후보자등록이 오는 21~22일 진행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22대 총선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해야 한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1,500만 원,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후보자당 5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 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3월 22일 후보자등록이 마감되면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과 지역구 후보자의 기호를 결정한다.

정당·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지역구) 순으로 한다.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사이의 게재순위는 국회에서의 다수의석순으로 정하고,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은 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의 득표수 순으로 기호를 결정한다.

다만, 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정당이 같은 의석수를 가진 경우 그 순위는 추첨으로 결정한다.

의석이 없는 정당 간에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 순으로 하며, 무소속 후보자는 추첨으로 기호를 결정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인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서 후보자 인적사항과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신고서, 병역사항 신고서, 학력에 관한 증명서, 세금 납부․체납사항,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는 4월 1일부터는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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